▲ 24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발대식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황세영 시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울산시 선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임원,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고령 김두회 선수(84·그라운드골프 참가)와 최연소 주세희 선수(7·국학기공 참가)에게 참가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어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흥일 사무처장은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단기를 수여받고 참가자들과 함께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선수단의 선전과 선수간의 우호와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울산 선수단은 33개 종목, 1,10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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