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양산시의 명소 등 관광자원과 농특산품에 대해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양산시의 명소 등 관광자원과 농특산품에 대해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관광상품과 특산물 등을 알려 소비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로 양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추석 연휴와 가을여행 주간을 이용하는 예비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가을의 시원함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루지, 아름다운 숲길로 널리 알려진 무풍한송길,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양산타워 지역 축제 등 양산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안내원의 전문화된 관광상담 및 안내, 각종 관광홍보물 배부, 원동매실, 상황버섯, 연잎차, 삽량빵 등 지역 특산물 전시 및 시음행사 등으로 양산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 했다.

김진일 문화관광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분석하고, 우리지역의 축제 및 관광자원의 적극적 홍보로 전국의 다양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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