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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의 '메디체크' - 성조숙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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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예
  • 승인 2019.11.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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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강관리협회 캐릭터 '체크보이'.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의 '메디체크' - 성조숙증



어린이의 성장과정에서 2차 성징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성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진다. 이와 동시에 육체적인 변화가 찾아오며 정신적으로도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이때를 사춘기라 부르는데, 남아는 11~13세에 여아는 9~11세에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나 이보다 빠르게 시작된다면 '성조숙증'이라고 부른다. 성조숙증이 발생한 아이들은 신체 변화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이른 성호르몬 분비로 키 성장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성조숙증의 증상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2차 성징과 성조숙증=2차 성징은 사춘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신체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남성은 남성답게, 여성을 여성답게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공통적으로 키가 매우 크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겨드랑이와 생식기 주변에 털이 자라기 시작하며, 남아는 고환이 커지면서 수염이 자라고, 목소리가 변하는 변성기가 찾아오며, 여아는 월경이 시작하면서 가슴과 엉덩이가 커지는 신체적 변화가 온다. 2차 성징은 보통 성징은 남아는 11~13세, 여아는 9~11세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9세 미만의 남아, 8세 미만의 여아에게서 이런 2차 성징의 징후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성조숙증으로 진단될 수 있다. 이 경우 전문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다.



#성조숙증의 문제점=2차 성징은 성장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며, 성조숙증으로 성장이 빨리 나타났다는 것은 다르게 보면 성장이 빨리 끝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에 활발하게 분비되는 성호르몬은 키가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성장판을 닫히도록 유도한다. 따라서 성조숙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당장은 또래보다 키가 빠르게 클 수 있지만, 성장판이 빨리 닫혀서 결과적으로 또래보다 키가 작아지는 결과를 보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달라진 외모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 불안과 학교생활 적응에 장애를 끼칠 수 있다.



#성조숙증의 원인과 예방=성조숙증은 대부분 영양과잉과 비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다. 따라서 자녀의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영양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다. 특히 고기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쓰시는 것이 좋다. 또한 늦은 수면도 성조숙증 유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일부의 경우 뇌나 생식기관의 종양으로도 발병할 수 있음으로, 자녀가 성조숙증을 보이신다면 바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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