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지역RCY단원 및 지도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RCY 다모여라!’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지역RCY단원 및 지도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RCY 다모여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지역 RCY’는 학교 RCY를 벗어나 자발적으로 RCY에 가입한 초,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초?중?고등학교 지역RCY단원들에게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자질향상과 인성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단원들은 ‘인도주의와 공감’, ‘안전과 생명보호’, ‘비폭력과 평화’, ‘다양성과 비차별’ 등을 주제로 한 인도주의 교육,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응급처치법 교육과 더불어 적십자 제빵실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빵을 직접 만드는 제빵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민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RCY본부 과장은 “지역 RCY 가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처음 행사에서 적십자와 RCY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먼 훗날 이들이 성장하여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건전한 봉사자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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