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버스㈜ 임직원150명은 19일 ‘우리버스㈜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우리버스㈜ 임직원150명은 19일 ‘우리버스㈜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우리버스㈜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박병용 지부장은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인해 헌혈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보도를 접하고 최근 임시 대의원 대회를 통해 긴급 비상 회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리버스㈜ 전 임직원 150여명이 헌혈에 동참 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대한적십자 울산혈액원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우리버스㈜는 지난 2019년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이수했으며, 중부경찰서와 협약해 음주운전 예방근절에 동참하는 등 전 직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수 운수업체이다.

또한 울산광역시 치매극복선도단체 기업으로 지정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전 임직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이수 했으며 기관의 특성을 활용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우리버스㈜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박병용 지부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지역 시민을 위한 환경 정화 작업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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