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제1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에서 김해윤 남구 평생교육과장, 김인주 강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회의에 참석해 각종 교육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 및 토의 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김해윤 남구 평생교육과장과 김인주 강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이 소관업무 부서장으로서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남구청과 교육청 소관업무 담당자, 초등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개최한 혁신교육운영협의회는 남구 혁신교육의 총괄계획과 정책방향의 흐름을 다루었다면,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운영협의회에서 논의한 계획을 토대로 각종 사업의 시행방안을 기획하고, 모니터링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 진행은 위촉직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남구의 2020년 혁신교육 추진 방향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각종 교육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남구가 추진하는 혁신교육은 2020년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11개),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인터넷 교육지원사업,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교육경비 지원, 중장기 혁신교육정책 수립 연구용역, 혁신교육 정책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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