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울산시장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취지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강하게 버티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강하게 버티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 전 세계적 위기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4월 외교부 강경화 장관을 시작으로 정·재계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1일 기준 SNS에서 좋아요가 100만개 이상 달렸을 정도로 화제를 몰고 확산중이다.

이선호 울주군수의 지명을 받은 송 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송 시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한마음으로 방역의 주체가 된 시민들이 자랑스럽다”라면서 “함께 연대해 어려운 시기를 하나가 된 힘으로 이겨나가자”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울산현대축구단 이청용 선수, 박남춘 인천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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