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보훈지청은 29일 6·25전쟁 70주년이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울산보훈지청은 29일 6·25전쟁 70주년이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이선호 울주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이 함께 신기운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울주군지회장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참전용사의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온 사업이다.

올해 울산보훈지청은 울산과 양산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 및 보국수훈자, 특수임무공로자, 민주유공자 3,400여 가구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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