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하나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교사 10명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기부하기로 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했다.  
 

별하나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교사 10명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기부하기로 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일터는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드는 한국형 직장인모금캠페인으로 매달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급여에서 자동 공제되는 정기적 나눔 참여 방법이다.

울산에는 별하나어린이집을 포함해 90곳이 가입해 매달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가입한 단체로는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기업체 임직원, 공공단체 공무원 등 다양한 직장인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별하나어린이집 양혜진 원장은 “우리 별하나어린이집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 기쁘고 따뜻한 나눔 운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