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고펜싱연맹 주최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울산고등학교 1학년 김도완.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고등학교 1학년 김도완이 한국중고펜싱연맹 주최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고 김도완은 개인전 16강에서 서울체고 문정호를 15대11으로 이기고, 8강에서 광주체고 박수민을 15대13으로 이겼지만, 4강에서 경남체고 남연호 에게 15대10으로 아깝게 패해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고 관계자는 “울산고 펜싱부는 각종 전국대회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한 펜싱 명문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