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삼산동 새마을협의회는 12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백미 200kg를 구입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울산 남구 삼산동 새마을협의회는 12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백미 200kg를 구입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삼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20세대에 전달됐다.

삼산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업추진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백미 200kg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삼산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대웅 동장은 “코로나와 한파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사랑의 정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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