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천철장에서의 ‘쇠부리’ .  
 
   
 
  ▲ 강동중앙공원에서의 ‘쇠부리’  
 

울산 북구가 지역의 명소를 담아낸 북구 캐릭터 '쇠부리'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목은 ‘쇠부리 이게 머선 일이고?“다.
이번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캐릭터 '쇠부리'가 울산시 홍보대사인 댄스팀 '카이크루'에 입단해 강동몽돌해변과 당사해양낚시공원, 매곡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박상진 의사 생가 등 북구 지역 명소 8곳에서 댄스팀과 함께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내용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쇠부리의 화려한 춤 실력은 물론이고 지역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 젊은 감각의 중독성 있는 쇠부리 주제곡도 소개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북구의 이미지도 느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캐릭터 '쇠부리'의 다양한 모습과 지역 명소를 함께 소개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형태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며 "북구 곳곳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쇠부리의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쇠부리' 뮤직비디오 업로드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경품을 제공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 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뮤직비디오 영상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 중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 작성자에게 울산페이와 쇠부리 상품 럭키박스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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