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운동본부는 1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1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웃사랑운동본부는 1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1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웃사랑운동본부는 2016년부터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추대성 이웃사랑운동본부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공연이 진행되지 않아 모금이 어려웠지만 아직도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공연 수익금 대신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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