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23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23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금조 회장은 1999년 범서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해 재난현장 구호활동, 급식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왔다. 또 이 회장이 지금까지 1만4,500 시간에 이르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사랑을 전했고 올해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2년동안 울주군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울주군 관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비롯한 월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에도 함께하고 있다.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의 생활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면서 “2021년 모든 울주군의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를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하면서 커다란 사랑을 전해주시고 계시는 이금조 회장께서 이렇게 소중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따뜻한 사랑을 그대로 지역사회에 전해드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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