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생계곤란세대 장학금 및 생계비 전달식’을 갖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6,05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정천석 동구청장,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선영 울산지역본부장.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생계곤란세대 장학금 및 생계비 전달식’을 갖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6,0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정천석 동구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선영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은 한부모 세대를 비롯해 울산 동구지역 기초생활수급 가정 45세대의 학생들에게 올 한 해 동안 장학금 4,950만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도 1,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해 가계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28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생계곤란세대의 장학금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얻고,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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