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4일 한국동서발전(주) 후원으로 울산 내 13개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 후원으로 울산 내 13개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한국동서발전(주)에서 후원한 430만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 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후원금을 통해 스타벅스 카드 700장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1층 빵나눔터에서 만든 카스테라 13박스를 울산 5개 구·군 보건소, 동강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울산 내 13개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그리고 함께 코로나 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부산은행연수원과 에덴벨리리조트에 햄버거 세트 110개를 전달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한국동서발전(주)의 따뜻한 나눔으로 현장에서 불철주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자가격리자·의료진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호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용기 한국동서발전(주)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 또한 늘어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의료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물품을 전달하니 현장에서 일하시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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