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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과 관상] 영부인되려면 덕이 높아야 하고 품격까지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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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규 인상비평가
  • 승인 2021.11.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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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인상비평가


김정숙   가진 복을 여러사람에게 나눠야 더 빛나
김혜경   더욱 너그럽게 용서하고 남을 배려해야

김건희   자신 너무 드러내지 말고 귀 기울이도록


대통령과 영부인이 될 관상은 따로 있을까?
한 나라의 국모가 된다는 것은 관상에서 국량이 커야 하고, 덕이 높아야 하는데, 국량에 비해 덕이 부족하면 국모로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영부인은 ‘품격'이 중요하다. 이러한 것의 판단 방법으로 격을 말하게 된다. 크게 나누어서 청격 淸格, 탁격 濁格, 귀격 貴格, 왕격 旺格, 부격 富格, 복덕격 福德格, 등등으로 판단한다.
첫째, 영부인은 이마가 둥글고 도톰해야 ‘하늘'의 기운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관상학에서는 이마를 조상과 남편의 은덕을 많이 누릴 ‘길상(吉相)'으로 본다. 이마가 적당히 나오고 은은하게 꽉 찬 듯하고 너무 튀어나오지 않고 맑고 밝으며 깨끗해야 한다.
둘째, 영부인은 적당하고 탄력 있게 솟아오른 광대뼈를 소유해야 한다. 이때 코는 임금이고 관골은 신하이므로 코를 은은히 감싼 듯하게 되어야 남편의 인생을 묵묵히 지지하고 역경을 이겨내는 힘을 가지게 된다.

김정숙, 후덕한 복덕상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얼굴을 직접 본 일이 없다. 사진이나 대담하는 모습으로 판단하니 양해를 바란다.
김정숙 여사의 관상은 격으로 보아 복덕격의 상이다. 복덕격의 관상은 일반적으로는 후덕하다고 할 때의 관상과 같다. 일견하여 보면 얼굴 전체가 후덕하게 꽉차서 평생 복을 누릴 상이다.
삼정 三停, 육부 六府가 충분하게 차 있고 색깔 역시 좋다. 다만 상정이 조금 부족하고 천부(이마)가 부족한 듯하다. 아마 초년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마가 반듯하면서 약간 뒤로 제켜진 듯하니 어렵게 내가 가정을 지키면서 남편을 받들 수 있었다. 만약 튀어나오거나 꽉 찬 듯 하면 남편을 쥐고 흔들 수 있다.
복덕격의 관상은 내가 가진 모든 복을 여러사람들에게 나누어야 그 빛을 발할 수 있다. 

한편 마음에 꺼리는 모습이 조금 있는데 코가 약간 작아 보인다. 관골은 풍부하여 코를 잘 감싸고 있다. 이런 모습이면 신하가(여사님일 수 있다) 임금을 잘 보좌 한다고 할 수 있어 부덕을 보인다고 하겠는데 임금이 작아 보여서 남편보다 자기가 앞서 나갈 가능성이 있다. 보통 남편보다 자기가 더 잘났다라는 마음 가짐이 저절로 생기게 된다.

김혜경, 친근하고 서민적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는 코가 깨끗하게 뻗어 내렸고 얼굴이 깨끗하게 생겼다.
전형적인 청격이라고 할 만하다. 얼굴 전체에서 풍기는 모습이 매우 서민적이다. 누구든지 쉽게 다가가고 친해지기 쉬운 관상이다. 눈과 눈썹이 곡선을 이루므로 접근하기 어려운 관상이 아니다. 소탈한 모습이다. 만약에 이런 눈이 좀더 길게 뻗어가고 눈꼬리가 아래로 쳐지지 말고 상향하는 눈이라면 봉황의 눈이라고 하여 청귀격에 어울린다고 하겠다.
조금 아쉬운 것이 얼굴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가 조금 부족하고 고고하며 귀한 면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김혜경 여사의 귀가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얼핏 보이는 것으로 추측하면 귀가 아래로 귓볼이 쳐지지 않고 단단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귀가 강하게 생겨서 관골과 함께 임금인 코를 잘 받쳐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주(귓볼)가 길게 내려오지 않고 단단하기만 하다면 마음이 매우 단단하다고 할 수 있다. 작은 일이라도 용서하고 남을 도와주는 마음이 약하다고 본다.
여자의 귀는 코(남편의 능력)를 보호하는 성곽(城郭)과도 같고, 집으로 비유하면 울타리와 같은 담장의 역할이다. 꽃으로 표현하면 피어 있을 때에는 아름다움의 절정이지만 떨어질 때에는 덧없음과 공허함을 느낀다. 그런고로 마음에서는 미묘한 감각의 변화에도 매우 민감한 편이다. 
귀의 이 같은 점을 보완하려면 항상 남을 배려하고 어지간한 것은 덮고 넘어가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더욱 너그럽게 용서하고 봉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면 좋을 것이다.

김건희, 카리스마 갖춘 눈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윤 후보와 나이 차가 커서 그런지 더 젊어 보인다. 외부에 드러난 행적이 없으니 뉴스와 TV화면에서 본 모습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김 여사는 서울 출신으로 도시 여인의 이지적인 모습이다. 외모는 화사하고 따뜻하게 보이니 미소를 보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 때 노총각이었던 윤 후보가 지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하니 외모와 지성을 갖춘 것으로 비춰졌을 것으로 추측해 본다.
김건희 여사는 서구적 미인형처럼 보인다. 눈이 크고 귀가 얼굴을 잘 감싸고 있고 눈의 힘이 강하게 드러나 보인다. 세세한 느낌 보다 전체적으로 보면 기운이 꽉찬 모습이다. 윤석열 역시 같은 상이라 서로 맞을 수 있다.
김건희 여사처럼 눈이 크면 감정이 풍부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다. 미래를 보는 식견이 좋고 자기 표현이 매우 강하다.
이러한 눈 역시 단점을 엿볼 수 있다. 영부인이 되려면 귀격이어서 품위 있고 복덕격이어서 부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다소 미흡하다. 눈이 흑칠처럼 검다면 이 모든 것을 뛰어 넘을 수 있지만 만약 눈이 약하다면 하백안이라고 하여 자기를 너무 드러나게 되는 눈이라고 하고 남편에게 좋지 않을 수 있고 자식에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
김건희 여사의 귀는 매우 좋다. 이 귀는 남편인 코를 잘 감싸주고 있다. 꽃봉오리를 잘 감싸주고 있어 문제점은 있을지라도 내조의 힘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만약 김건희 여사가 영부인이 된다면  자기의 장점을 너무 드러내기 보다는 민생에 귀를 기울이고 조용히 봉사하는 일에 진력하기를 기대해 본다.

김완규 인상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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