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남창중학교 6회 졸업생 김창욱 동문은 2일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 남창중학교 6회 졸업생 김창욱 동문은 2일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김창욱 동문은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우고 있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라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태권 교장은 학생대표를 통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배들의 도움이 미래사회 인재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100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씩 전달해 역량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욱 동문은 ㈜협성건설과 포항CC 대표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현재까지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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