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 이정한 본부장이 범서농협하나로마트를 둘러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계통사업장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정한 본부장은 17일부터 이날까지 울산축협 육가공공장, 범서농협하나로마트, 울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 중앙농협하나로마트 등을 방문, 설 명절 성수용품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여부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심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울산농협은 또 이달 말까지 지역본부 내에 축산물 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울산관내 도축장, 가공장, 판매장 등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안전 지도와 더불어 설 성수용품에 대한 집중점검 중이다.
이정한 본부장은 “설명절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민들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특히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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