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협은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제5차 대신협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월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1차 공동여론조사에 이어 다음달 말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해 28개 회원사들이 공동 보도하기로 했다.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대선 후보들의 지역 정책을 검증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오는 3월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1차 공동여론조사에 이어 다음달 말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해 28개 회원사들이 공동 보도하기로 했다.

또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 지역 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지역 언론 발전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유력 대선 후보 공동 인터뷰를 실시해 이를 동시에 보도하는 등 후보들의 지역정책을 다각적으로 검증해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대신협은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제5차 대신협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대신협은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말 발표한 정부 광고 집행기준과 관련, 표본 선정기준이나 가중치 부여 등이 신뢰성과 타당성을 상실했다며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촉구했다.

대신협은 또 제3회 자치분권대상 수상자 후보자로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을 선정해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시상키로 했다. 이어 올해 신규 공동사업으로 오는 10월 중 일산 킨텍스에서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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