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남구을·중구·북구 당원협, 文 정권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 장악저지 규탄대회·당원교육

자유한국당 울산중구·남구을·북구 당원협의회가 22일과 23일‘문재인 정권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 장악저지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당협(위원장 정갑윤)은 22일 중울산새마을금고에서 정갑윤 의원을 비롯해 박성민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서경환 의장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대회를 가졌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 4개월 동안 외교·안보·인사 등 무능함만 보여준 기간이었다”면서 “지지율 독재만 믿고 추진한 실험적 국정운영에 국민들은 후회와 실망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영석 국회의원(양산갑)이 방문해‘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비핵화 지렛대’라는 주제로 전술핵의 전략적 가치와 의미 등을 설명하는 안보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 당협(위원장 박맹우)은  23일 태화강 수상레저 계류장에서 ‘문재인정권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 장악 저지’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당협위원장인 박맹우 의원을 비롯해 서동욱 남구청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주요당직자 100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문정권의 오락가락하는 외교와 안보문제, 퍼주기식 경제정책과 복지 포플리즘으로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울산 북구 당협(위원장 윤두환)은 22일 북구 오토밸리 회관 3층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정치락, 문석주 시의원등 당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언론 장악음모와 5천만 핵인질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규탄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윤두환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이 수차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6차 핵실험을 성공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묻지마식 북한의 눈치보기만 하고 있음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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