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길부(울주·사진) 의원은 6일, 지역 사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최재호 지사장을 만나 농업용수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동삼지구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동삼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 온산읍 삼평리 일원에 총사업비 71억8,000만 원을 들여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의 공사를 통해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 및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현재, 신규지구 선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강 의원은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해 농지 이용을 극대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요지역 배수개선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를 통해, 울주군민의 원활한 농업용수 이용 및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장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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