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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 '윤석열차' 때문에 좌천됐나, 국토위 긴급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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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전국 순회 홍보를 위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빌린 전세열차 ‘윤석열차’의 계약 담당자가 최근 코레일 인사에서 갑작스레 좌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들은 27일 긴급회의를 열고 나희승 코레일 사장을 상대로 사실 파악과 함께 문제를 제기했다.
이 자리에서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해당 인사에 대해 작년 12월 울산 남창역 무궁화호 정차 관련 지역민과의 소통 부족과 함께 지난 5일 발생한 부산행 KTX산천 탈선사고 대응 문제 등으로 인한 ‘문책성 인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지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중 질의에 나 사장은 문책성 인사가 아니라고 번복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답변과 충분하지 않은 자료 제출로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박 의원은 “부산행 KTX산천 탈선사고의 조사가 완전히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고객마케팅 분야의 담당자를 문책했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질타했??.
이어 “KTX 내 방송 등 코레일의 정치 편향 문제는 비단 이번 일에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고질적인 정치권 눈치 보기, 편향 문제를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설연휴 직후 무궁화호 열차 4량을 빌려 ‘윤석열차’라고 이름 붙이고 지방 도시를 돌며 정책·공약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힌 바 있다. 열차는 2월 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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