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년들이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대동 국민의힘 북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울산 북구 청년들이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대동 국민의힘 북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울산 북구 청년들이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대동 국민의힘 북구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북구 청년 40여명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는 청년 8명은 "박 후보는 북구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희망을 줬고, 더 좋은 청년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줬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이예로, 오토밸리로,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등 교통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능력이 검증됐다"며 "또 북구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특화단지 지정, 재선형성 지원을 위한 입법 등 박 후보의 공약은 청년 실업해소, 정주여건 개선 대책으로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에게 △북구에 맞는 청년정책 개발 △경제 전문가로서 청년정책사업 예산증액 추진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청년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지원 등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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