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년 40여명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는 청년 8명은 "박 후보는 북구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희망을 줬고, 더 좋은 청년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줬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이예로, 오토밸리로,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등 교통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능력이 검증됐다"며 "또 북구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특화단지 지정, 재선형성 지원을 위한 입법 등 박 후보의 공약은 청년 실업해소, 정주여건 개선 대책으로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에게 △북구에 맞는 청년정책 개발 △경제 전문가로서 청년정책사업 예산증액 추진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청년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지원 등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