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최영만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장, 김은식 (사)숙박업울산지회 회장 및 회원들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친절·청결·안전·적정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7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최영만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장, 김은식 (사)숙박업울산지회 회장 및 회원들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친절·청결·안전·적정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지역 숙박업과 외식업 단체들이 잇따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울산시는 27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사)숙박업울산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1일에는 문수컨벤션에서 (사)외식업울산지회의 결의대회도 열린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친절한 응대·청결한 업소·안전한 관리·적정한 요금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업주들은 완벽한 손님맞이를 다짐하고, 나아가 울산의 외식·숙박업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성공적인 체전 준비 및 홍보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적정한 요금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숙박·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울산사랑의 따뜻한 정을 전해 성공적인 생활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선수·임원 등 2만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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