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사랑 봉사단(회장 이옥희)은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350여개를 만들어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 ||
울산 동구 봉사단체인 손사랑 봉사단은 지난 30일 오전 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제작한 카네이션 350여개를 전달했다.
손사랑 봉사단은 지난 2020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양성한 수공예품 전문제작 봉사단으로 그 동안 △마스크 △양말목 바구니 △파우치 △네키목도리 △수제 행주 등을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카네이션 만들기는 코로나로 인해 손사랑 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의 각 가정에서 진행됐으며,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동구 푸드뱅크에 등록된 독거어르신 200여 세대와 도시락지원을 받는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150여 세대로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