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106명으로 늘었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울산 2,094~2,106번으로 분류됐다.
발생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5명 △동구 3명 △북구 1명 △울주군 2명 등이다.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데, 이중 7명은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는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연쇄 감염 관련해서는 울산경찰청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북구 한 사업장 구내식당 운영업체 관련 확진자도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주거지를 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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