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소재 중국음식점 ‘뮬란’이 9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KF94마스크 1,000장을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울산 남구 소재 중국음식점 ‘뮬란’이 9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KF94마스크 1,000장을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삼산동 한부모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음식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대웅 삼산동장은 “따뜻한 음식을 내어주던 손으로, 이웃을 위해 음식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한부모가정에게 따뜻한 마음 그대로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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