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의 UYeG-SE 제품이 조달청의 ‘2021년 제2차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 결과,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이다.
10일 업체에 따르면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기업에게 피드백해 상용화와 판로 시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아이티공간은 스마트제조, 스마트 시티 분야의 전류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관리, 설비가동관리, 화재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전류예지보전 글로벌 기업이다.
이 업체는 유예지(UYeG)의 전 세계적 예지보전 기술 인정을 기반으로, 최근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를 시작으로, 한국생산성본부, 네모아이씨지, 유니스트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산업군들과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ICT시장을 폭발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또 오는 25일에는 포항공대와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엄격한 심사와 기준을 통과한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정부가 먼저 구매하며 시장성장성이 높은 혁신시제품을 사용하여 판로 개척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 현장마다의 현실적 어려움으로 혁신제품을 도입하기 어려웠던 수많은 중소기업의 신기술력 향상 및 시장성 개척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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