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세무서 이재영서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선영 본부장에 추석제수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울산세무서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명절맞이 제수금을 지원했다.

제수금은 울산세무서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제수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영 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더 어려운 명절을 보낼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울산세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말했다.

한편 울산세무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결연후원하여 지속적으로 돕고 있으며, 명절이 오면 매 명절마다 아동들을 위한 제수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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