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울산 옥동초등학교(교장 이진수).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옥동초등학교는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옥동초는 전국 초등학생(4~6학년) 349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동초 6개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 속 주제를 선정, 생활 밀착형 캠페인 활동을 창의적으로 추진했다.
이중 은상을 수상한 ‘옥동 지니어스’팀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없다?’라는 주제로 울산 고령화 지수와 노인 교통 안전 문제 설문조사와 더불어 실제 실버존 현장을 방문 조사했다.
동상을 받은 ‘간식을 부탁해’팀은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간식사전’라는 주제로 청소년 간식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간식 먹는 것의 중요성을 통계포스터에 담았다. 특히 시각화한 자료를 식생활교육관 앞에 설치해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옥동초는 참가한 6개팀의 주제를 전교생과 공유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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