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1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담은 희망김치·청결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농협 임직원, 주부대학 기수회장, 다문화 이주 여성 등 20여명이 모여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 1,000포기와 청결미 20kg들이 20포대를 지역의 장애인복지관·법무보호복지공단·시민학교·다문화가정·취약가구·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어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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