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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경북 울릉군, “공동 번영·발전, 환동해안시대 선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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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울릉군청에서 열린 ‘울산 남구-경북 울릉군 우호교류 협약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병수 울릉군수(왼쪽)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가 13일 경북 울릉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두 지역 공동발전과 민간교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지역 공무원과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병수 울릉군수는 상생교류와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자치단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실천 가능한 분야부터 교류를 시작해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읍면동 민간단체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등 친선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종 축제 상호참여 등 두 지역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조선시대부터 울산이 독도수호 활동의 거점이었다는 사실은 역사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울산 출신 박어둔이 안용복과 함께 독도 수호에 앞장선 기록도 있다”고 소개하며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21세기 환동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적 관광 중심지로 함께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으로 울릉군은 남구의 9번째 국내 교류도시가 됐다.

남구는 서울 서초구,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 충북 보은군과 자매도시 협약을, 강원 태백시, 전남 보성군, 경북 영천시, 인천 계양구와는 우호교류 협약을 각각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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