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동 천성리버타운아파트 일원의 도시계획도로가 지난 4월 기존 2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개통 됐다  
 

양산시는 동부양산지역 도심지 주거 밀집지역 교통불편과 외곽지역 차량 정체 등시민들의 다양한 교통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지역 간선도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소주동 천성리버타운아파트 일원의 도시계획도로(도로확포장 L=387m, B=40m)가 기존 2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개통 됐다. 5월에는 주진흥등지구 연결도로(도로확포장 L=473m, B=12m~40m)가 왕복 4~6차로로 확장 개통되어 주요도로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그 외 지역에도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동부양산지역에 국도7호선~명곡교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외 16개 도로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들 도로가 개통되면 동부 양산지역의 교통정체 등 통행불편 해소와 지역의 균형발전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 "지역여건을 반영한 단계적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추진으로 동양산 지역의 균형있고 체계적인 개발 및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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