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백미와 찹쌀은 온산읍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주지 현준 스님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원 온산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번 기탁을 해주시는 정현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현사는 지난 4월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찹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