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울주군의회 의원 마무리 간담회가 22일 열린 가운데 의원들이 의사당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는 22일 제7대 의회 마무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간정태 의장을 비롯한 7대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 7월 2일 개원한 제7대 울주군의회는 4년간 35회 회기를 412일에 거쳐 운영하며, 총 29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앞당겨 왔다.

간정태 의장은 "'행복한 울주,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목표 삼아 함께 달려온 의원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 4년간 지역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어느 자리에 있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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