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3일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대해'(기후위기대응해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3일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대해'(기후위기대응해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문제로 대두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실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플로깅 실천하기 등 생활 속 실천과 동참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직원들은 부서별 실천사항을 정해 운영하고 12월 나눔회에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청 내 직원들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 체험꾸러미, 너나들이 생태체험을 통한 환경교육, 학교별 기후위기 대응 학생자치활동 사업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장원기 교육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 탄소 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은 필수 과제"라며 "강북지원청도 일회용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실천 등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착실히 실천하여 탄소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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