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 전수식은 위촉자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울주군수가 전수했으며, 대상자는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0명과 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시의원 3명 등 총 13명으로 임기는 지난달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이다.
대행기관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울주군이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로서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대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장은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