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는 4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는 4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위촉장 전수식은 위촉자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울주군수가 전수했으며, 대상자는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0명과 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시의원 3명 등 총 13명으로 임기는 지난달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이다.

대행기관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울주군이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로서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대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장은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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