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주거취약 27세대를 선정해 선풍기 18대, 여름이불 9채, 여름과일 등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절별 특화사업 일환으로 주거취약 27세대를 선정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8대, 여름이불 9채, 여름과일 등을 지원했다.

사업비는 200여만원으로 한마음새마을금고에서 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한 후원금을 특화사업비로 신청해 추진한다.



정종욱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으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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