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2일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포상을 받았다. 박천동 청장이 대표로 장관 포상과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포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가 3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150곳의 방역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방역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로,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포털에 방역안심식당으로 홍보되고 수저집과 방역안심꾸러미를 지원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방역안심식당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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