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는 모범 소방공무원을 선발ㆍ표창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분야 시상식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장, 상패, 행운의 열쇠가 수여된다.
양산소방서 물금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서우창 소방장은 지난 2010년 임용된 이후 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진압, 특수차 운용, 인명구조, 구급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멀티소방관으로서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현준 기자 phj22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