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성주 울산경찰청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김태근 울산자치경찰 위원장,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김종삼 상안초등학교장 등 유관기관 참석자가 주요 어린이 통학로 상 교통시설물을 꼼꼼히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이어서, 학교 후문에서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문구가 새겨진 홍보 마스크를 나눠주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성주 울산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의 절대 안전지역으로서 신호위반, 과속 등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과 지속적인 홍보·교육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상아 기자 secret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