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보존회, '제4회 효잔치'



울산고해문화보존회(대표 윤경태)는 29일 남구 장생포동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제4회 고래문화보존회 효잔치'를 개최했다.

울산고래문화보존회(대표 윤경태)는 29일 남구 장생포동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제4회 고래문화보존회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지역 어르신 200여명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가 고향인 가수 윤수일 등 울산 출신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윤경태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잠시나마 여흥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고래문화보존회는 2008년 창단된 민간 NGO비영리단체로 울산고래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배양규비뇨기과, 강동한의원, 코오롱스포츠 울산달동점, 국화원 등이 후원했다. 조혜정 기자 jhj74@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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