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민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3월 23일부터 2027년 3월 22일까지다.한편,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 제·개정안, 공모 절차에 의한 지방보조금의 교부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울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법무사·변호사·교수 등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9명과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24일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부위원장인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현황을 심도 있게 살폈다.이와 함께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한 상호 협조 및 치안 활동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중구와 중부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치안 유지 협의체로, 매년 중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범죄예방 및
울산 중구가 고독사 위기가구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갓집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을 지원한다. 중구 제공울산 중구가 고독사 위기가구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을 지원한다.24일 중구에 따르면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 정도를 조사해 저소득·은둔형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12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5월부터 12월까지 회당 5만 원씩 최대 4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중구
울산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은 24일 빈집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쉼터 현장을 찾아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서면질문에 나섰다. 중구의회 제공울산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빈집 정비사업의 부실한 사후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김도운 의원은 24일 중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구 관내에는 모두 8곳의 빈집이 정비·철거돼 5곳은 주차장으로, 나머지 3곳은 주민쉼터로 조성됐다"며 "하지만 주민쉼터로 조성된 3곳은 흔한 그늘막도 하나 없이 벤치만 놓여있고 잡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이 24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활력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남구의회 제공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더불어민주당·삼산·야음장생포동)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박인서 부의장은 24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활력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제6회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박기만(왼쪽에서 세번째) 수료생이 에너지관리기능장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폴리텍대 제공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박기만 수료생이 에너지관리기능장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박기만((주)윌로펌프 울산서비스센터장)씨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의 국비지원 중소기업 재직자 무료교육인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훈련과정 중 현장용접, Tig용접, 수변전설비, 전기동력설비 등 11개 과정을 수료해 직무능력향상을 도모했다.정종민 산학협력처장은 "
‘불기 2568년 함월산 백양사 산신다례재’가 24일 울산 중구 백양사에서 열린 가운데 차인 108명이 산신에게 차 공양을 올리는 108헌다례를 위해 정성들인 차를 들고 함월산 산신전으로 오르고 있다. 이수화 기자
의)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의원급 검진 기관 평가 결과' 7개 평가 분야 중 3개 종목에서 '최우수' 4개 종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울산 전체 의료기관 전체 중 가장 많은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의)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의원급 검진 기관 평가 결과' 7개 평가 분야 중 3개 종목에서 '최우수' 4개 종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울산 전체 의료기관 전체
울산시청 전경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를 통한 축제의 장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1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석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 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한다.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도 동참하는데 배드민턴,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우리나라 동호인들과 어우러진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24일
울산 삼남농협(조합장 김철호)은 조합원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추모종 15만7,500포기(7,800만원 상당)를 삼남농협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철호 조합장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이명인 교수.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이명인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부문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이날 기념식은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진흥과 우수 연구 성과 창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가 과학기술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명인 교수는 기후 예측 분야 전문가로서 30년간 국제적인 선도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가·사회적 이슈인 폭염에 대한 예보 기술을 개발하여 한국 과학기술 진흥에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24일 임시회 기간 중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활동은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환경복지 위원들은 실버밴드사업, 상담·사례지원사업, 노인취업교육센터 등 노인복지관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 업무보고 청취,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기능회복실 등 시설들을 살펴봤다,이영해 위원장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삶이 같지만, 그 세월을 어떻게
고려아연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안전실천문화 확립을 위한 'Begin Again운동(B.A 운동)'을 이달부터 본격 돌입한다.먼저 전사 안전 캠페인을 통해 B.A운동의 시작을 알렸다는 설명이다. B.A 운동이란 고려아연 전 구성원이 기초 안전 규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습관화해 안전한 회사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의 전사적 운동을 말한다. 고려아연은 올해 'Begin Again:Safet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5개의 안전실천 테마를 선정했다. 교통사고 예
(왼쪽부터)ST1 카고 냉동과 카고 이미지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 하나인 ST1을 내세워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차량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울산 하이퍼캐스팅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개최된 24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현대자동차 하이퍼캐스팅 공장 위치도.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가 1조원을 투입해 울산에 '하이퍼캐스팅' 공장을 짓는다.하이퍼캐스팅은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첨단 제조 공법이다. 6,000t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해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되는데 공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오닉스룸에서 '2024년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기업 지정서 및 졸업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울산상의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서는 스마트전자㈜, ㈜국일인토트 등 올해 신규로 선정된 17개 사에게 지정서가 수여됐으며, 2021년 선정된 ㈜프록시헬스케어, 유니램㈜ 등 10개 사에는 졸업확인서와 함께 글로벌 IP스타기업 현판이 전달됐다.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은 3년간 지식재
울산 거주 외국인 가운데 근로 목적 체류자는 전체의 절반(올해 2월 기준 총 2만4,255명 가운데 1만1,774명) 가까이를 차지 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취재진이 울산에서 만난 고용주와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외국인 없으면 공장 문 닫는다"고 입을 모았다. 그만큼 ‘귀한 몸’이 됐지만 사실상 저임금 노동력 목적을 위해 쓰일 뿐 다단계 고용구조 등 ‘근로권’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이 가운데 스스로 미등록 외국인으로 남아 존재 자체가 불법인 경우가 허다하다. 울산 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4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미국 현지에서 펜실베이니아 소재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와 미 정부가 발주하는 함정과 관공선에 대한 신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필리조선소 슈타이너 네르보빅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해양·해상풍력·에너지 전문기업 아커(Aker) 그룹 계열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물가와 금리 부담에 따른 소비 여력 둔화 등으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아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9로 전월 대비 1.8p 하락했다.이는 물가와 금리 부담에 따른 소비여력 둔화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올들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웃돌고 있어 소비심리는 여전히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24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2층)에서 지역 주요 인사 및 회원사 대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장홍수 회장 선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적정공사비 확보 및 물량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한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과 2023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장홍수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새로이 구성한 대외협력위원회, 제도개선위원회 및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관급자재 발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