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사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 자문 주요 활동 사례를 정리해 책자로 발간했다. 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책자는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간 협력사 33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기술 자문 주요 사례 128건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현대차는 지난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이 1위, 다니 소르도가 3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오트 타낙은 ‘i20 N Rally1’ 경주차로 3시간 10분
금호석유화학그룹이 향후 5년간 전기차와 바이오·친환경 소재와 NB라텍스 등 핵심 사업에 6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1970년 창립 이후 최대 규모 투자로,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 보면 환경·
울산지역 주유들이 판매하는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ℓ당 2,000원을 동시에 넘어섰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은 마땅치 않을 것으로 보여 기름값 상승이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정부는 유류세 인하폭을 30%로 확대했고 어민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글로비스 등과 손잡고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CO₂) 운반선 개발에 나선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미국선급협회(ABS), 마샬아일랜드기국과 함께 7만4,000입방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공동 개
울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5%대를 뚫으며 약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억눌려 있던 소비 수요가 회복하면서 석유류와 가공식품, 외식 가격이 전방위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축산물
현대중공업그룹이 직원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새롭게 개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일 동구 서부동에서 경영지원본부장 임영호 부사장과 동구청 김상육 부구청장,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김온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어린이집 ‘해피보트’ 개원식을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의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횡단에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SK해운과 함께 18만 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프리즘 커리지’호가 자율운항을 통해 태평양 횡단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 선박에
‘국민 횟감’이던 광어의 가격이 뛰자 대형마트들이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이 적은 참치회 할인에 나섰다. 2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3~6일 행사카드 이용시 국산 생물 참다랑어회(220g 내외)를 할인 판매한다. 국산 참다랑어회가 고급 횟집에서 보통 100g당 2
고려아연이 LG화학과 손잡고 2차전지 양극재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31일 계열사 ‘켐코’(KEMCO)와 LG화학이 가칭 ‘한국전구체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합작법인 설립을 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현대차의 올해 자동차 판매실적이 세달 연속 줄어들었다. 이 같은 판매 실적 하락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판매 목표 달성 여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SK가스와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석유화학 공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하기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 SK가스는 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SK가스 윤병석 대표,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 에어리퀴
SK주유소는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1999년부터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SK
국내에서 전기차가 양산된 지 10년 가량 지나 수년내에 폐배터리가 대량으로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육성, 이를 흡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김희영 연구위원은 1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동향 및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울산 주유소들의 기름값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경유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휘발유·경유 동시 2,000원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주 울산 주유소들의 리터(ℓ)당 휘
중국의 도시 봉쇄 해제 소식에 울산 석유화학 업체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중국시장이 울산 석유화학 수출의 37.5%를 책임지고 있는데 수요 부진 여파에서 탈피할 경우 실적이 대폭 개선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때문이다. 여기다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원
현대자동차가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스퍼, 캐스퍼 밴(사진)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 제도다. 전국 소기업·소상
SJ신소재(사장 김흥철)는 장애인을 위한 일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창업과일자리(대표 강정훈)와 자매결연을 맺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표준사업장 ㈜창업과일자리는 안전화 등의 신발과 작업복 등의
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에 울산지역 주택 거래량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울산의 주택 매매량은 1,422건으로 전달(1,091건) 대비 30.3% 증가했다. 이는 서울(20.0%)보다 증가율이 더
지난 4월 울산의 산업 생산과 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반면, 투자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 4개월만에 ‘트리플 하락’을 경험한 울산 경제지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3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울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