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 5개사가 최종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2023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은 침체된 주력산업에 3D프린팅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제작하여 실증·납품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며,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3D프린팅 기업과 수요기업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수행한다.'2023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는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분야와 관련하
울산시는 국세청이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대상자의 소득세 신고․납부에 발맞추어 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울산지역 세무서 및 구‧군에 설치된다. 구․군과 세무서 직원을 상호 파견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자리(원스톱)에서 신고․납부 할 수 있게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별 신고‧납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대상자의 경우 올해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관할 합동신고창구에 전자·방문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가 지난달 부터 오는 19일까지 ‘울산지역 중점 관리 대상’ 15개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유사시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지도방문은 이재순 소방본부장이 직접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계획됐다.4월에는 ㈜정일스톨트헤븐 탱크터미널, 한국동서발전(주), 에스케이(SK)에너지㈜와 현대중공업㈜, 한국석유공사를 방문했다. 5월에는 새울원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2023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를 실시한다. 생물다양성 탐사(이하 탐사)는 우리 주위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기록하는 생태과학 참여 활동이다. 탐사는 생물탐사(Walk 프로그램)와 토론(Talk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생물탐사는 전문가와 함께 해당지역을 조사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식물류, 포유류, 조류 등 10개 반(반별 25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조사결과 발견한 생물종은 ‘네이처링(Naturing)앱’에 올리거나
울산시는 엠폭스(원숭이두창) 위기경보 수준단계가 지난 13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여태익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1담당관 4팀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4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엠폭스 발생 시 역학조사 및 사례조사를 통해 감염원 검출과 격리병상 입원 조치 등 24시간 공동대응 체계 유지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입·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엠폭스 확진자 및 의사(의심)환자의 신속한 격리 입원 치료와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엠폭스(원숭이두창) 위기경보 수준을 13일부터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날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엠폭스는 전 세계적 발생이 감소 추세이나 일본, 대만 등 인접 국가의 발생은 증가 추세로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 또한 지속적으로 환자 발생이 보고 되고 있다. 울산은 현재까지 지역 내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엠폭스 바이러스’ 진단 평가에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아시아생태관광협회(AEN)에서 주최한 ‘국제생태관광상(IEA)’을 수상했다. ‘국제생태관광상’은 아시아생태관광협회(Asian Ecotourism Network)에서 국제생태관광협회(Global Ecotourism Network)와 유럽, 북미, 남미 등 권역별 생태관광협회와 협력해 수여하는 생태관광만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상으로 지난해 6월 만들어져 올해 처음 시상했다.시상은 지역 민관협치(거버넌스), 지속가능한 건물, 지역사회 혜택, 기후행동, 생물다양성보전, 폐기물 관리, 생태관광 진흥, 환
울산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13일 공고하고 17일부터 접수받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 규모는 총 294대로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은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최대 2대, 법인·기관은 최대 5대까지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6억 7,600만 원이 투입된다. 구매보조금은 한 대당 최대 300만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전기
울산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최종 지정심사’에서 신규 기업 4개사와 재지정 기업 2개사, 고도화 기업 1개사 등 총 7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와 남구는 각각 재지정 1개 기업, 동구와 북구는 각각 신규 1개 기업, 그리고 울주군은 신규 2개 ‧ 고도화 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해수를 이용한 김치 및 지역향토음식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는 ‘아름다움 방어진 협동조합(동구)’ ▲텃밭체험학습장 운영 및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농소1동 주민
울산시는 최근 남구 대학로 가로수 중 느티나무 1그루가 고의적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의심됨에 따라 행위자를 색출해 강력 대응하고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 남구 대학로에는 수령 30년 이상 되는 느티나무가 신복로터리에서 울산대학교 정문 앞까지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이 구역 내 특정 가로수 1그루가 별다른 이유 없이 죽어가고 있어 울산시와 시설공단이 합동 조사한 결과, 제초제에 의한 피해로 판단하고, 영양제를 투입하는 등 수목 치료를 위해 최선의 조치를 다하고 있다. 가로수는 대표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 정원이「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책방카페 바이허니정원은 면적이 339㎡ 규모로 입구의 입구정원과 앞마당정원, 텃밭정원, 본채와 별채 사이의 중정, 그외 편의시설(휴게실, 강의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에는 식물정원을 주제로 교목 14종, 관목류 18종, 초화류 100여 종이 식재되어 있으며, 계절에 맞추어 피고지는 아름다운 꽃들과 책방 갤러리의 전시자료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특징이다.정원을 조성한 책방바
울산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상후보자는 추천자격에 따른 공적이 뚜렷하고, 공고일(4월 6일) 현재 2년 이상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청소년기본법에서 정의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가 대상이 된다. 추천자격은 ▲부모 등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예의와 신의를 갖춘 청소년 ▲근면과 성실로 산업체에서 보람을 가지고 정진하는 청소년 ▲이웃이나 지역사회를 위해 혁혁한 봉사를 한 청소년 ▲역경 속에서도 학업에 임하여 그 성적이 우수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울산시는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761가구로 당초 계획인 500가구보다 크게 확대됐다.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에 주거비를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4월부터 임차료 10만 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 원 등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이 실비로 지원된다. 앞서 울산시는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박창현)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전국 최대 갓꽃 군락지인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 일원에서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태관찰장은 10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를 잇는 징검다리 인근(중구 다운동 933-30, 굴화-다운 징검다리)에서 운영된다. 생태 관찰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이 상주하면서 생김새가 유사한 갓과 유채의 구별법과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의 형성 배경을 설명한다. 또한, 하천 생태계 내 고유식물과 이
울산시는 ‘2023년 상반기 2차 문화관광체육 육성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6일자로 공고했다. 공모사업은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상반기 2차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3억 2,000만 원 정도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 반구대암각화 관련 사업으로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 원 이내이며, 반드시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
울산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공사 알림 현수막’을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 공사 알림 현수막’은 정보무늬(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해당 정보무늬(QR코드)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울산시 누리집 공사현황과 안전신문고 누리집으로 바로 접속해 공사현황 확인과 불편 사항 신고를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다. 기존 공사 알림 현수막은 어려운 공사명 사용과 간략한 공사개요, 발주처와 시공사 정보 등만 기재되어 일반 주민들이 공
울산시는 내달 14일 오전 9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이비에스(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산책’ 강좌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도 걷기대회에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반려동물 반려견 유전정보 상담, 행동교정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연주, 반려견 스포츠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성숙한 반려문화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4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출신 범농협 임직원이 울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강신노 NH농협은행 부행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이정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금부장, 김주식 NH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 박현동 NH농협은행 인사부장, 안준규 농협중앙회 감사기획국장, 오화남 NH농협은행 YOUTH행복채움금융팀장, 김태완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HRD전략팀 차장 등이 참석했다.울산 출신이며 지역 근무 이력이 있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재
울산북부소방서 김병완 소방장(구급대원, 49세)이 제28회 케이비에스(KBS) 119상 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은 4월 4일 서울케이비에스(KBS)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비에스(KBS) 119상은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김 소방장은 지난 2005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다양한 화재, 구조․구급현장을 경험한 베테랑 구급대원이며 최근 3년간 1,189회 구급출동하여 84
울산시는 28일 오전 10시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울산 등 15개 지자체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약 40개 지자체가 응모해 서울, 울산, 인천, 제주 4개 특‧광역지자체와 김천, 전주, 성남 등 11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실증하고 그 결과물을 적극 공유한다. 울산시의 경우 ‘울산형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