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니어초등학교(교장 박선구)는 20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재사용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울산 신정점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부행사에서는 64명의 학생 및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의류, 생활 잡화, 패션잡화, 가전 등 300여점을 전달했다.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하여 판매되며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 중인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니어초등학교는 지난 5월 학생 및 직원으로 동백봉사단을 구성하여 그동안 지역내 취약지의 자연정화 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봉사 활동을 실시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울산시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와 더불어 핵심축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 특화지역에서는 한전과 발전사업자간 공급경쟁이 가능해져 기업의 전기선택권 확보 등 각종 규제특례가 적용돼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신산업 기업 유치 등의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울산전역 전력수요 분석 등 사전 용역 울산시는 내년 법령 시행 즉시 ‘울산 특화지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울산 전역의 전력수요와 전력망 분석 용역을 사전에 시행한다는 계획
'제15회 2023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오는 28일까지 닷세간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장미축제는 울산시와 SK이노베이션이 함께 마련했다.이날 장미원 내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점등식, 불꽃쇼, 드론 라이트쇼, 울산시립교향악단과 가수 백지영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25~28일에도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 정동하, 왁스, 유리상자 등이 참여하는 로즈밸리 콘서트와 지역문화예술인의 무대, 사랑의 노래 공연, 연령대별 주제 강연, 버스킹 등이 열린다.주말에는
울산시는 관내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전환 진단 및 맞춤형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온실가스 다배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탄소중립 전략수립 및 최적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출을 위한 기술·경영 상담(컨설팅), 공정분석, 시장조사 등 탄소중립 수준 진단과 전략수립 및 최적 온실가스 감축 설비 설계까지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온실가스 다배출(취약지역) 업종 가운데 1차 금속 제조업,
울산시는 15일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중앙병원과 울산병원의 추가 지정으로 울산지역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강병원과 함께 3개 병원으로 확대됐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인구 100만 명당 1개소 지정 운영이 기준이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도지사가 응급의료에 관한 업무 수행을 위해 기준을 초과 지정할 수 있다. 단, 기준을 초과해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 할 경우에는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울산시의 경우 인구 111만 명으로 현재 권역응급의료센
울산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3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신청을 받는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사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시설상태, 안전·위생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부여한다. 신청은 ‘체험, 음식, 숙박’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은 체험 부문을 의무적으로 신청해야 하고, 농어촌 민박은 숙박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등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
울산ㆍ부산ㆍ경남 3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존생성의 원인물질 규명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 경남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시기인 4월부터 9월까지 오존생성 원인물질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인접한 3개 시·도의 고농도 오존 생성 원인물질 규명을 통한 오존농도 저감 방안 모색이 주목적이다. 연구는 고농도 오존이 예상될 경우 3개 지역 도시대기측정소 주변에서 실시간 이동형 유해대기측정차량을 이용해 오존생성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학물질 105종을 측정한다.
S-OIL은 11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시장, S-OIL 이영백 부사장,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나눔 자원봉사 활동지원' 사업비 9,500만 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사업비 9,500만 원은 울산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과 S-OIL 사회봉사단이 1대1 매칭돼 S-OIL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노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실내 벽면 녹화사업인 '내일도 햇살 맑음 프로젝트' 운영에 사용되며,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월 14일까지 ‘울산 에이아이(AI)배울랑교(校)’의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에이아이(AI)배울랑교(校)’는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로 16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교육생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활용 빅데이터 분석기초’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첫걸음’, ‘챗지피티(Gpt)를 이용한 인공지능 파이썬(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2023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 이하 박람회)'에 참가해 상당한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당초 참가기업을 6개사 정도 모집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해양기술 분야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위해 대표 수출기업 10개 사로 규모를 확대해‘울산관’을 운영했다. 울산관 운영 결과, 울산시는 해양설비(플랜트) 분야 현지 기업들과 수소연료추진선 설계, 원유시추 설비, 보트 필름 등 총 106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가 서비스 개편으로 23일 자정부터 일시 중단됐다가 6월 1일 오전 9시 재개된다.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의 기존 운영 대행사인 케이티(KT)와의 계약기간이 5월 31일자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코나아이㈜를 새로운 운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페이 앱’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티(KT)의 착한페이 앱에서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으로 변경된다. 특히 울산페이 앱 변경을 위한 회원정보, 결제이력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5월 23일 자정부터 기
울산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가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로 탈바꿈했다. 울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장생포·대왕암코스를 운행하는 순환형 구간에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를 3차원(D)으로 랩핑한 도시관광버스 2대를 운행하고 있다. 버스내부는 천장, 벽면, 바닥까지 통일성 있게 구성하여 마치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연출했다. 또 외부 모습은 혹등고래가 마치 유영하는 듯한 모습으로 구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관광 버스 혹등고래 랩핑은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단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8일 삼성에스디아이(SDI) 울산공장을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장은 이날 정훈 삼성에스디아이(SDI) 울산사업장장을 만난 자리에서 울산을 세계적(글로벌)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울산시의 의지를 설명하고 삼성에스디아이(SDI) 본사에 적극적인 투자를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삼성에스디아이(SDI) 투자유치를 위해 시장 취임부터 중앙정부에 요청해 어느 정도 해결책이 마련된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저렴한 공장용지 공
울산시는 지능형관광 온라인체제기반 ‘왔어울산’를 출시하고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왔어울산’ 앱은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 울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이 앱에 접속하면 우선 자신의 여행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이어 관광지까지 시내버스, 도시관광버스,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정보와 관광지의 맛집·카페 및 숙박시설 예약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유럽 최대 수소 전시회 ‘세계수소전시회 2023(World Hydrogen Summit 2023)’에 참가하여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센터에서 50개국 이상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친환경(그린)수소 생산, 배터리 분야 등의 산업 동향 및 기술을 공유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울산경자청과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가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울산경자청은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자청을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친환경선박 전주기핵심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복합동력(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모듈 체계(시스템) 개발 및 검증’ 공모에 휴맥스모빌리티를 주관기업으로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 연합체(컨소시엄)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선박 전주기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친환경선박의 미래시장 선도를 위해 무탄소 연료 선박 및 전기추진을 포함한 복합동력(하이브리드) 추진 선박의 핵심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의 육·해상 실증을 통해 상용화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울산시는 건설사고 예방, 기술수준 향상, 설계 및 시공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연중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0조에 따라 발주청이 발주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및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건설공사 가운데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시공’과 계약금 2억 2,000만 원 이상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전체에 해당한다. 평가신청은 사업자가 평가자료를 작성하여 발주부서에 제출하면 발주부서
울산시는 5월 한 달간 시, 구·군 합동으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후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울산시는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의 방법으로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납세자의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해 환급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매년 미환급
울산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여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개막행사(해병대 특별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야생화 전시·정원체험행사 ▲특별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5월 19일 오후 7시 초화정원무대에 마련된 개막식에는 해병대
울산시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평가는 목표달성도 92.3%로 특・광역시 중 최우수(1위) 평가를 받았고, 정성평가는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는 전년도에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울산 시정의 저력과 행정역량이 전국 최고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정부합동평가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29개 중앙부처와